장애인 활동지원사는 장애인의 일상생활 자립을 돕는 중요한 직업입니다. 특히, 이 직업은 단순한 돌봄을 넘어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최근 사회적 수요가 증가하면서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자격 요건과 급여, 교육기관에 대한 정보가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장애인 활동지원사 교육기관과 자격 요건, 급여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고, 온라인 교육 가능 여부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1. 장애인 활동지원사란?
장애인 활동지원사는 신체적, 정신적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도와주는 직업입니다. 이들은 장애인의 개인 위생 관리, 가사 지원, 외출 및 이동 보조, 의료기관 방문 동행, 사회활동 지원 등의 역할을 맡습니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보다 독립적이고 자립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직업입니다.
주요 업무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업무는 장애인마다 필요가 다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주요 업무의 예입니다:
- 개인 위생 관리: 목욕, 옷 입기, 식사 보조 등
- 가사 지원: 청소, 빨래, 요리 등의 일상적인 가사 업무
- 이동 보조: 외출 및 병원 방문 시 동행하여 이동을 돕는 역할
- 사회활동 참여 지원: 직장이나 학교, 또는 사회적 모임 등에서 장애인의 활동을 보조
2.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기관과 교육 과정
장애인 활동지원사가 되기 위해서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일정한 교육을 수료해야 합니다. 이 교육은 주로 이론과 실기로 구성된 40시간의 교육과 10시간의 현장 실습으로 이루어지며, 이를 모두 마친 후에야 자격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교육 과정 세부 구성
- 이론 및 실기 교육: 약 40시간
- 현장 실습: 약 10시간
교육 비용은 본인 부담으로, 일반적으로 약 15만원 정도입니다. 하지만 일부 교육기관에서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의 자격증을 소지한 경우 교육 면제를 해주기도 합니다. 교육기관은 전국에 분포되어 있으며, 지역마다 교육 일정을 확인하고 신청해야 합니다.
교육기관 확인 링크: 장애인활동지원 교육기관 확인하기
3. 온라인 교육 가능 여부
코로나19와 온라인 교육의 변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동안 장애인 활동지원사 교육은 ZOOM과 같은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이수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대부분의 교육기관에서는 온라인 교육을 중단하고, 다시 대면 교육을 필수로 하고 있습니다. 일부 기관에서는 여전히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허용하지만, 이는 매우 제한적인 경우입니다.
온라인 교육이 가능한 경우에도 대부분의 기관에서는 현장 실습을 필수로 요구합니다. 이는 장애인 활동지원사가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실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온라인 수업을 통해 이론을 수강하더라도 최종 자격증을 받기 위해서는 현장 실습을 별도로 이수해야 합니다.
온라인 교육 가능 여부 참고 링크:
4. 급여와 근무 환경
2024년 기준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시급은 16,150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중 약 25%가 운영비로 공제되기 때문에 실제 수령하는 시급은 약 12,110원입니다. 공휴일이나 주말, 야간 근무 시에는 시급의 50%가 추가 지급되어 최대 시급이 24,225원까지 올라갑니다.
급여 모의 계산 예시
- 하루 8시간 근무 × 월 20일 근무 시: 약 200시간 기준 240만 원 예상
- 주말 및 공휴일 근무 수당 포함: 추가 수당을 포함할 경우 급여 상승
급여 계산기 링크: 활동지원사 급여 계산기
활동지원사 단가 및 최저 시급
역대 장애인 할동지원사의 단가 및 실수령액, 중증 장애인 돌봄을 위한 가산급여액
angelsitter.co.kr
활동지원사의 급여는 근무 시간과 근무 환경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근무 전 근무 시간과 조건을 명확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장애인 활동지원사로서의 역할과 도전
장애인 활동지원사는 단순한 돌봄 역할을 넘어, 장애인에게 자립적인 생활을 돕고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장애인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며, 필요한 곳에서 도움을 제공하는 일은 신체적, 정신적 도전이 수반되지만 동시에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원자의 자격 요건
- 만 18세 이상의 성인
- 신체적, 정신적으로 장애인의 활동을 도울 수 있는 자
- 사회적 가치를 존중하며,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진 자
장애인 활동지원사는 지원자의 적극적인 태도와 이해심이 매우 중요한 직업입니다. 이 직업을 선택하는 사람들은 종종 어려운 상황에서도 타인을 돕는 일에서 기쁨과 보람을 느낍니다.
추가 정보 및 상담
장애인 활동지원사에 대해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하다면, 보건복지부 상담센터(129)로 문의하거나, 아래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추가 정보 보기: 보건복지부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장애인 활동지원사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보람 있는 직업입니다.
추가 Q&A
Q1. 교육을 마친 후 실습이 필요한가요?
A. 네, 교육 과정 완료 후에도 현장 실습 10시간을 이수해야 합니다. 이 실습은 활동지원기관에서 2~3일 정도 소요됩니다.
Q2. 교육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A. 교육비는 표준과정의 경우 15만원, 전문과정의 경우 12만원으로 다르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Q3. 무료 교육을 받을 수 있나요?
A. 과거 장애인활동보조인 시절에는 무료 교육이 제공되었으나, 현재는 무료로 제공되는 교육 과정은 없습니다.
Q4. 외국인도 활동지원사로 일할 수 있나요?
A. 외국인의 경우 체류 자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활동지원기관에 직접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Q5. 채용 정보는 어디서 찾을 수 있나요?
A. 활동지원사 구인 정보를 참고하거나 거주지의 장애인활동지원센터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Q6. 활동지원사는 4대 보험에 가입되나요?
A. 네, 활동지원사들은 4대 보험에 가입됩니다. 이는 근로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Q7. 퇴직금이 제공되나요?
A. 네, 1년 이상 근무한 활동지원사는 퇴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Q8. 가족을 돌볼 때도 급여가 지급되나요?
A. 일반적으로는 가족 돌봄이 제한되지만, 도서 및 벽지, 농어촌에 거주하거나 천재지변, 감염병 등 특정 조건에서는 예외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Q9. 활동지원사로 돌볼 수 없는 가족이 있나요?
A. 네, 배우자, 직계혈족 및 형제·자매와 같은 가족은 활동지원사 수급자로 지정될 수 없습니다.
Q10. 장애인활동지원과 노인장기요양 서비스를 함께 받을 수 있나요?
A. 아니요, 장기요양 수급자는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중복으로 받을 수 없습니다. 두 서비스는 동시에 이용할 수 없습니다.
